[펫타로] Appreciation 카드

저번 포스팅에 수호천사 카드를 배워봤었는데요, 이어서 이번엔 다른 펫타로 포스팅을 가지고 와봤어요 :)

이번 카드는 반려동물이나 보호자에게도 모두 필요로 하는 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Appreciation 감사카드

이 카드의 가장 큰 의미는 반려동물이 보호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반려동물은 늘 보호자의 곁에 가까이에 머물고 싶으며, 애정을 받고싶고 또 표현하고 싶어합니다.

펫타로는 질문에 따라서 대답도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만약 반려동물을 훈육이나, 교육중에 있다하면 보호자에게 칭찬을 받고싶다. 응원을 받고싶다라는 의미도 가질수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강아지는 보호자 배위에서 마치 뿌듯하게 뭔가를 바라는 듯이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서 있죠?

보호자는 아이를 보며 손을 활짝 든채로 마치 “아이구~ 내새끼~” 하는것 처럼 웃고있습니다. (카드는 서로간의 감사와 칭찬, 관심을 바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어요 :)

펫타로는 카드의 키워드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리딩도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질문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앞뒤로 어떤 카드가 나왔는지 먼저 보고,이미지를 보면, 같은 카드라도 또 다른 느낌으로 와닿을때도 엄청 많아요 ^^

예전에 한 강아지랑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을 했었는데, 그 아이도 마침 엄마한테 기다려! 훈련을 받고 있더라구요 ㅎㅎ

아이에게 엄마한테 하고싶은 말이 뭐야? 라고 물었더니, 간식좀 빨리줘!! 라고 하길래, 혹시 아이 훈련시키세요? 라고 여쭈었더니 맞다고... 너무 성격도 급하고, 언니(같은종의 강아지)보다 늘 먼저 먹고싶고 하고싶어해서 요새 기다려 훈련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 아이입장에서는 말 잘들었는데! 하라는 대로 했는데 왜 빨리 간식안줘! 칭찬안해줘! 라는 거예요~ 이런 경우에도 감사카드가 나올 수가 있겠죠^^

또 다른 아이는 너무 아픈 아이인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건 없어? 라는 질문을 했었어요.

아이는 더이상 바라는거는 없다구, 그냥 지금처럼 평소대로 지내다가 가고싶다고, 늘 사랑해주고 아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평소 예쁨도 많이받아왔구, 나이도 17살이라서 그런지 딱히 삶에 욕심이 없는 아이였어요. 이런 아이에게서도 감사카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번에 저희집 고양이가 중성화수술을 했는데요~

상처부위가 빨리 아물지 않는것 같아서 한날은 빛을 좀 많이 보내주었던 날이 있는데, 그 날 이후로 애가 안하던 애교를 막 부리고... 요새는 제 옆에 꼭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더라구요... ㅋㅋ 아마 저희집 아이도 저에게 감사를 표현하는게 아닐까요~?ㅎㅎ

빛빨 덕분인지 상처도 깨끗하게 잘 아물고, 지금은 딱지가 앉았더라구용~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ㅋㅋㅋ 귀여운 녀석

이번에는 펫타로 appreciation 감사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는 에너지에 관한 카드를 가지고 와볼게요^^